노동·HR, 매일 한 건씩 정리합니다.
10년차 공인노무사가 AI 초안 + 직접 검증으로 올리는 판정례와 실무 체크리스트.
글로벌 HR 리포트와 국내 노동법을 교차 분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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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일자리 문제, 정부는 ‘훈련’을 말하고 기업은 ‘해체’를 말한다
AI 시대 고용 위기의 본질은 ‘기술 부족’이 아니라 ‘일의 구조’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. 직업훈련 확대만으로는 조직 재설계와 심리적 저항이라는 두 장벽을 넘을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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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R이 보는 우리 회사와 직원이 체감하는 우리 회사는 다른 곳이다
HR은 잘하고 있다고 믿는다 — 직원은 동의하지 않는다 McKinsey가 2026년 1월, 10개국 HR 전문가 1,300명과 직원 5,500명을 동시에 설문한 결과가 공개됐다.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. ‘A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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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근로시간 1,833시간, OECD 평균까지 97시간 — 숫자를 줄이는 건 제도가 아니라 측정 시스템이다
224개 기업이 주 4.5일제에 뛰어들었다. 고용노동부는 올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발표했다.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 들리는 말은 다르다. “금요일 반차를 쓰는 건데 그걸 제도라고 부르나요?”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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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7년 최저임금 10,700원이 쐐기를 박은 것 — 호봉제는 이제 구조적 부채다
2026년 7월 14일,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결과는 15 대 11이었다. 사용자위원 안이 근로자위원 안을 눌렀고, 2027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,700원으로 확정됐다. 3.7% 인상, 역대 8번째로 낮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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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일자리 47%가 흔들린다’는 옥스퍼드 교수가 한국에 제안한 것 — 플렉시큐리티
옥스퍼드 프레이 교수가 AI 시대 한국 노동시장 해법으로 제안한 ‘플렉시큐리티(유연성+안전성)’ 모델을 분석했다. 덴마크의 황금삼각형(유연한 고용보호+소득대체율 90%+적극적 고용지원)과 한국의 현실 격차를 수치로 짚고, K-플렉시큐리티의 가능성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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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률 2.7%가 가리는 것 — AI 시대, ‘고용 숫자’ 너머의 직무 침식을 읽다
한국의 실업률은 2.7%다. OECD 평균의 절반에 가까운 이 숫자를 보면, 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우려는 기우처럼 들린다. 같은 시기, 실리콘밸리에서는 80만 건의 ChatGPT 업무 메시지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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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명은 늘었는데 일자리 설계는 그대로 — 기업이 직면한 ‘장수 리스크’의 실체
2050년,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가 15억 명을 돌파한다. 지금은 11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지만, 불과 25년 뒤에는 6명 중 1명꼴이 된다. 한국은 이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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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력 란을 지운 기업이 700명 중 1명만 실제로 뽑았다 — 스킬 기반 채용의 진짜 문제는 시스템이다
2026년 6월, SK하이닉스가 신입 채용에서 학력 자격 요건을 전면 철폐했다. “4년제 학사 이상”이라는 한 줄이 사라졌다. 최태원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‘생각 근육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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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급여 사각지대 471만 명 — ‘1년·15시간’ 경계선이 만든 설계 결함
임금근로자 5명 중 1명, 퇴직급여 밖에 서 있다 퇴직급여는 한국 노후소득보장의 한 축이다. 국민연금과 함께 은퇴 후 삶을 떠받치는 이중 바닥이라고들 한다. 그런데 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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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에게 물으면 ‘개선’, 노동자에게 물으면 ‘불안’ — 알고리즘이 관리하는 직장의 진짜 구조
6개국 6,047명의 중간관리자에게 물었다. “알고리즘 관리 도구가 의사결정의 질을 높였습니까?” 60%가 그렇다고 답했다. 직무 만족도가 올랐느냐는 질문에도 53%가 고개를 끄덕였다. 여기까지만 읽으면 알고리즘 관리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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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몰입도 20%의 시대, 번아웃은 왜 구조의 문제인가
전 세계 직장인 5명 중 1명만이 업무에 몰입하고 있다. 갤럽이 2026년 발표한 State of the Global Workplace 보고서에 따르면, 글로벌 직원 몰입도(employee engagement)는 2025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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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용 AI 도입률 87%, 실전 확산 18% — 이 격차를 좁히는 건 기술이 아니라 거버넌스다
지난달 면접에 들어간 지원자 한 명이 이런 말을 했다. “이력서 넣고 3분 만에 면접 일정이 잡혔어요. 사람이 본 건지 기계가 본 건지 모르겠습니다.” 솔직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