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카테고리:] HR트렌드
-
AI 사용량으로 직원을 평가해도 될까 — 인사평가표에 ‘AI 역량’이 들어갈 때 한국 사업장이 부딪히는 벽
올해 하반기 들어 인사 담당자에게 자주 받는 질문이 하나 있다. “내년 평가표에 AI 활용 항목을 넣으려는데, 사내 AI 도구 사용 로그를 근거로 써도 되나요?”…
-
직장인 번아웃, 데이터로 잡는 시대 — HR이 ‘사일런트 번아웃’을 측정하는 법
한 팀에서 3개월 사이 퇴사자가 4명 나왔다. 팀장은 “갑자기”라고 했지만, HR 대시보드에는 이미 석 달 전부터 신호가 찍혀 있었다. 펄스 서베이 응답률 하락, 유연근무…
-
직원의 침묵을 ‘동의’로 읽는 순간, 조직은 무너진다
60%의 직원이 ‘불편한 대화’를 회피하고 있다 2026년 ZeroBounce가 미국·영국·캐나다 등 Z세대 직장인 1,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60%가 “어려운 대화를 피하기 위해 이메일을 사용한다”고 답했다.…
-
외국인 근로자 110만 시대, HR 시스템은 아직 한국어만 말한다
지난주 경기도 안산의 한 중소 제조업체 인사담당자에게 들은 이야기다. 베트남 출신 근로자 12명의 급여명세서를 매달 엑셀로 만든다. 한국어로. 근로자들은 그걸 사진 찍어서 본국 가족에게…
-
10만 개의 공석, 72시간의 데드라인 — 2026년 인재 확보 전쟁의 민낯
10만 개의 공석, 72시간의 데드라인 — 2026년 인재 확보 전쟁의 민낯 링크드인이 올해 발표한 ‘2026 톱컴퍼니 50’ 리스트를 열어보면 숫자부터 압도적이다. 50개 기업이 현재…
-
사스포칼립스 이후, HR 도구의 좌석은 누가 앉는가 — AI 에이전트 시대 인사 시스템의 가격과 구조가 바뀐다
올해 2월, 앤스로픽이 클로드 코워크(Claude Cowork)를 공개한 날 나스닥에서 SaaS 종목 시가총액 약 2,850억 달러가 증발했다. 톰슨 로이터 -18%, 리걸줌 -20%. ‘사스포칼립스(SaaSpocalypse)’라는 신조어가 바로…
-
AI 채용 도구가 학력주의를 복제하는 방법 — 스킬 기반 채용이 유일한 해법인 이유
36,880건의 이력서가 미국 전역 9,220개 채용 공고에 투입됐다. 대규모 채용 감사(Resume Audit) 실험의 결과는 불편했다. 관리직에서 흑인 남성과 여성의 콜백률은 백인 남성 대비 28~43%…
-
HR에 에이전트가 여럿 붙으면 무슨 일이 생기나 — 멀티에이전트 AI가 바꾸는 인사 의사결정의 구조
복리후생 추천 하나 내려면, 실무자는 세 개 시스템을 오간다. 급여 테이블을 열고, 규정집을 뒤지고, 직원 선호도 설문을 꺼내 맞춰본다. 이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는 대부분…
-
20대 직장인의 3중 압박 — 줄어드는 일자리, 갈리는 출발선, 고립되는 사무실
790,000건. 미국 노동통계국(BLS)이 1948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10대 여름 일자리 수다. 한국도 다르지 않다. 한국노동패널 종단 데이터를 10년간 추적한 연구는 청년층의…
-
번아웃은 ‘개인의 문제’가 아니다 — 정신건강 데이터가 HR에 보내는 경고
직원이 “요즘 좀 힘들다”고 말할 때, 대부분의 조직은 두 가지 반응 중 하나를 보인다. EAP(근로자지원프로그램) 안내 메일을 보내거나, 아예 무시하거나. 개인적으로는 이 두 가지가…
-
직원 5명 중 1명은 번아웃 — 개인 탓 하기 전에 시스템을 바꿔라
30개국 직원 3만 명을 조사했더니 5명 중 1명이 번아웃 증상을 보였다. 인지 기능 저하, 만성 피로, 정서적 소진. 놀라운 건 그 숫자가 아니다. 대부분의…
-
공개 노동통계를 HR 의사결정에 연결하는 법 — KLI 데이터로 임금·이직 벤치마킹하기
매년 한국노동연구원(KLI)은 수십 개 테이블에 달하는 노동통계를 공개한다. 고용·임금·노동생산성·노사관계 데이터가 PDF 한 권에 압축된다. 그런데 솔직히, 이 자료를 실제 HR 의사결정에 연결하는 사업장은 드물다.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