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태그:] HR실무
-
경력단절률 ‘절반’ 감소의 착시 — 엄마는 10년째 43%다
여성 경력단절률이 10년 만에 33%에서 17%로 떨어졌다. 수치만 보면 ‘절반’이다. 정부 브리핑에서도 “경력단절 해소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”는 문장이 빠지지 않는다. 그런데 이 숫자를…
-
사무직 94.7%가 쓰는 ‘예외적 관행’ — 포괄임금제 프레임이 가리는 것
2026년 4월, 정부가 ‘공짜노동 근절’을 내걸며 포괄임금제 오남용 방지 지침을 내놨다. 포괄임금제를 악용하는 사업주를 잡겠다는 취지다. 그런데 이 프레임에는 묘한 전제가 깔려 있다. 포괄임금제…
-
AI가 만드는 노동의 단층선 — 보이는 일자리, 보이지 않는 노동자
2026년 상반기,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편의 기사를 거의 동시에 내보냈다. 하나는 알파벳·CSX·부즈앨런해밀턴 같은 대기업이 1년간의 채용 동결을 풀고 다시 사람을 뽑기 시작했다는 소식이고, 다른 하나는…
-
🎯 청년은 ‘쉬고’, 기업은 ‘뽑지 않는다’ — 산업 전환기 HR이 선제 대응해야 할 이유
청년 고용률 26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경기침체 신호가 아니다. 산업구조 전환으로 인한 직무 미스매치가 구조화되고 있으며, 이는 사업주가 선제적으로 직업훈련과 전직지원제도를 활용해야 할…
-
개정 노조법 4개월 — 원청 HR이 지금 당장 해야 할 교섭 대응 준비
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4개월, 하청 노조 1,168곳이 원청 441곳에 교섭을 요구했다. 지방노동위원회는 원청 사용자성을 87% 이상 인정하고 있다. 안전보건을 잘 관리할수록 사용자성이 인정되는 역설…
-
🎯 직장 내 괴롭힘 신고, 하루 50건 시대 — 2026년 4월 개정 처리지침으로 달라진 HR 대응 매뉴얼
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하루 50건을 넘어선 지금, 2026년 4월 개정 처리지침으로 사용자의 객관적 조사 의무가 더욱 강화됐다. 가해자가 사업주·임원인 경우 근로감독관이 선제적 직접조사에…
-
딜이 닫히는 순간, 핵심 인재는 이미 문을 열고 있다
M&A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는 재무 계산이 틀려서가 아니라, 딜이 닫히는 순간부터 핵심 인재가 빠져나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. 전체 M&A의 70%가 기대 시너지를 달성하지 못하는 원인의…
-
퇴직급여 사각지대와 최저임금 논쟁, 같은 뿌리에서 자란다
임금근로자 5명 중 1명(471만 명)이 퇴직급여를 받지 못하고, 2027년 최저임금 노사 격차는 1680원에 달한다. 두 이슈는 저임금·단기고용 구조라는 단일 원인의 두 증상이다. HR은 법…
-
🎯 원청 사용자성 인정률 91% — HR이 지금 당장 외주 구조를 감사해야 하는 이유
지난 3월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(이하 ‘개정 노조법’, 흔히 노란봉투법)이 시행됐다. 이후 100일이 채 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한 가지 숫자가 조용히 퍼져나가고 있다.…
-
AI 윤리 245개가 빠뜨린 것 — 기술 안전은 설계했고, 노동 안전은 잊었다
기업 78%가 AI로 직원을 모니터링하고 있다. 키 입력 횟수, 화면 전환 빈도, 심지어 화상회의 중 표정까지 읽는다. 그런데 이 AI에 대한 글로벌 윤리 가이드라인…
-
퇴직금 지급 기한 완전 가이드 — 14일 원칙, 연장합의, 체불 신고까지 HR 실무 체크리스트
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·미지급 임금 등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지 않으면 형사처벌(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) 대상이 됩니다. 연장합의를 해도 지연이자 연…
-
퇴직 직원이 영업비밀을 들고 나갈 때 — 사전 방어부터 사후 대응까지 실무 체크리스트
퇴직 직원의 영업비밀 유출을 막으려면 입사 시 비밀유지서약서 징구, 퇴직 당일 계정·자료 회수, 유효한 전직금지약정 작성이 필수다. 전직금지약정이 없어도 영업비밀보호법에 따른 가처분이 가능하지만, 비밀관리…